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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서 먹자판 모임…식대는 기관장들이 부담
○…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자 일부 지역에는 구청·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주관하는 간담회·친목회·체육대회 등 각종 「회식」 모임이 잇달아 관권· 금권 타락선거 조짐을 우려 이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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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 구판장-알뜰 쇼핑 이끈다|회사원에 인기…전국에 1백여곳
각 직장 단위의 공제회가 운영하는 생필품 구판장이 근래들어 부쩍 늘고 있다. 사원들의 복지 후생책 일환으로 시중 가격보다 10∼40% 싼값에 생필품을 판매하는 구판장이 처음 등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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″86·88준비 철저히〃
전두환 대통령은 28일 하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건설한 올림픽공원 준공식에 참석, 준공테이프를 끊고 체조와 자전거 경기장 시설들을 시찰했다. 전 대통령은 이어 올림픽회관현판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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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지역의료전달체계」뿌리내린다
병이 나거나 몸이 불편할 경우 우선 찾고 싶은 곳이 대학부속병원이다. 그래서 대학병원은 항상 진료를 받으려는 인파로 붐비고 『3시간 기다려 3분 진료 받는다』는 말까지 생겨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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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부녀회 활동 활발|어떤 일을 하고 어떤 문제점이 있나
「아파트의 해결사」「미니 소비자단체」「마파람(치맛바람에서 나온 말)부대」등으로도 불리는 아파트단지의 부녀회활동이 최근 부쩍 활발해졌다. 관리사무소를 상대로 하자 보수 문제를 해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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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내혁씨사건 세무조사관과의 일문일답
국세청은 16일 정래혁씨에 대한 세무조사결과를 발표했다. 문형태씨가 민정당에 투서를 우송한지 곡 한달만이다. 검찰수사에 4일, 세무조사에18일이 걸렸다. 다음은 조사관계자들과의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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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양아파트 인기 강남이 강북을 압도
올들어 첫번째 분양된 현대아파트와 한양아파트의 분양신청 접수결과 강남지역이 강북에 비해 훨씬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강동구 방이동의 한양아파트는 31∼52평형 2백52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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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영동」조사결과 발표|전문
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0월15일 전조흥은행장이헌승(56세·82년6월16일∼83년10월8일 재직·서울은평구 갈현동 504의23)을 배임수재혐의로 구속하였다. 이헌승전행장은 82년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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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엔 파리떼·밤엔 모기와 씨름 악취에 숨막힐 지경 | 둔촌동 국립경기장 쓰레기 매립지 주인들 대책진정
『바람에 날려오는 쓰레기썩는 냄새속에서, 낮에는 몰려드는 파리떼와 씨름하고 밤이면 모기떼에 시달리느라 지쳐버렸읍니다.』 둔촌동 국립경기장부지 주변 주민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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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아파트 공매」발표후 최고 2천만원 올라
○…아파트 값은 아무래도 고질병 같다. 핑계만 있으면 오른다. 이번에 또 올랐다. 적게는 2백만∼3백만원, 많게는 1천만∼2천만원이 올랐다. 정부가 큰 아파트를 공개입찰로 팔겠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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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실 아주 경기 선수촌 10월 착공
체육부는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올림픽을 위한 준비업무를 올해부터 본격화, 서울 강동구 잠실 서울 종합운동장 건너편의 아시안 공원과 아시안게임 선수촌 건립공사를 오는 10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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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동구 아파트 분양 호조|고덕개발…환경 개선을 기대|실수요자 위주 분양, 전 매물 거의 없어|삼익, 고덕에 7백68·유원 3백60가구 등 12월에 분양
서울변두리에서 실수요자에 의한 아파트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. 삼익주택이 지난 8, 9일 고덕지구에서 분양한 그린맨션 7차 8백52가구가 모두 나가자 업계가 깜짝 놀랐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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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값3∼4년 주기로 뛴다
우리나라의 부동산값은 약 3∼4년 주기로 크게 오른다. 우리나라 부동산 값은 경제개발이 본격화된 지난 60년대 후반기부터 많이 올랐는데 그 상승추세는 꾸준히 오르는 것이 아니고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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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동구 고덕지구 백만평 놓고 맞서|서울시선 "수림보호"|건설부선 "택지조성"
「택지조성이냐」 「녹지보존이냐」-. 서울 강동구 고덕지구 수림지대 1백여 만평의 개발문제를 둘러싸고 건설부와 서울시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10∼20년생 각종 수목 2백여만 그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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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암국교 28일개교
서울 강동구 암사동128에 세워진 신암국민학교가 28일 문을 열었다. 운동장 3천평에 건평1천8백83평 규모인 신암국교는 착공 1년만에 개교하게 된것이다. 신암국교는 인근 강동국민